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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1.24 00:00

출향인에게 고향소식 전하는 고마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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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이하는 당진시대의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오늘이 있기까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인내하며 당진지역 정론지로 거듭나도록 애쓰신 당진시대 관계자 여러분과 후원인, 독자분들께도 축하와 함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당진시대는 우리 고향사람들에게 지역의 대소사와 지역의 쟁점사항등을 공평무사하게 보도해 드림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크나큰 기여를 했다고 믿습니다. 특별히, 저와 같이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출향인들에게 고향소식을 전해주는 당진시대야 말로 삭막한 도시 생활속에 청량제와 같은 구실을 해주는 고마운 친구였습니다.

1993년 11월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출발한 당진시대가 탄생한지도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당진시대는 투명한 경영, 양심에 따른 보도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보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긴 시간동안 발행 약속을 어긴 적 한번 없는 당진시대에게 감사하며, 또한 몇 해 전부터는 장학금 출연을 통하여 지역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정론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 전국에 흩어진 우리 당진인들에게는 큰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변함없이 당진시대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항상 모범적인 지역 언론지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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