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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1.24 00:00

지역사회 비치는 거울, 균형있는 정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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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을 선도하며 지역사회를 비치는 거울로 균형있는 정론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당진시대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이해관계에 얽혀 있고, 자유롭지 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권력을 대변하는 입장에 서기보다는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고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당진시대의 기사를 만나는 것은 지역주민으로서도 큰 즐거움입니다.

항상 주민여론을 폭넓게 수렴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때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올바른 소리를 담아내는 매체로서 당진시대의 신뢰와, 지지, 참여의 폭이 넓어지고 확고한 지역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로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여 지역문화 발전과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가꿔가는데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당부 드리며 해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창간인사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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