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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1.24 00:00

당진의 정감가는 신문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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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신문 창간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당진시대 15주년을 재인 당진군민회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24시간 불철주야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과 이를 이끌어가시는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15년 전 지방화시대에 발맞추어 탄생한 당진시대가 어느덧 꿈 많은 청년기에 들어 선 모습이 너무나 당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더구나 고향을 출향한 한 사람으로서도 늘 보기 좋습니다.

당진시대는 부패한 정권과 탐욕스런 재벌의 나팔수 노릇을 한국 언론 속에서 지방자치란 구호에만 머물지 않고 고군분투해온 신문이기에 그렇습니다. 더구나 지역민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당차게 싸워온 신문이라는 정평과, 주민들에게 주식을 공모해 6300만원의 자본금을 갖고 10여명의 청년이 하나가 되어 창간한 신문이 오늘에 이르렀기에 더욱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당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찬란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기름진 땅과 넓은 바다, 아름다운 산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진 믿음직한 당진입니다. 그곳에 파수꾼의 역할을 하는 당진시대의 사명은 매우 크리라 봅니다.

15세 청년이 된만큼 더욱 어느 신문보다도 활기차게 도약하고 지역의 갑돌이와 갑순이 시집 장가가는 이야기까지도 실리는 정감나는 신문이 되길 소망하면서 15주년을 위해 촛불을 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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