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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아토피, 피부건조증 덜한 여름철 원인 치료해야
2018년 08월 07일 () 17:17:15 최진백 mjmedi@mjmedi.com
   
최 진 백
생기한의원
대전점 대표원장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유아와 소아에서 시작해 장기간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피부염으로, 보통 5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서 성장과 더불어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지는 어린이에게 흔한 피부질환이다.

특히, 여름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어린이 아토피 증상이 더 심해지며 해독 기능이 저하될 경우에 노폐물 배출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아토피가 더 심해 질 수가 있다.

어린이 아토피피부염은 다양한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데, 보통 집 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등의 위생적인 문제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고, 스트레스나 건조함 때문에도 어린이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겨울보다 여름이 피부건조증이 덜한 계절이다 보니 피부 관리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데, 이 때 목욕과 보습의 기본 원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캠프나 야외활동 이후에는 땀이 많이 나고 오염 물질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약산성 세정제를 이용하여 규칙적으로 샤워나 목욕을 해야 하고 보습제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아토피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고 가려움증 등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피부에 상처가 나게 되면서, 2차 감염이나 태선화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악화되게 된다.

따라서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만성 습진으로 인한 고통 이외에도 질환에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학교생활 등의 사회적 적응에 곤란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적절하고 빠른 치료를 해야 한다.

요즘 같은 여름철은 온도가 높아 땀을 많이 배출하는 계절이므로 어린이아토피 환자의 치료에 적기라 할 수 있다. 이때 인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한의학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때 인체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과 약침,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침, 그리고 환부에 직접 작용하는 한방 외용제 등을 처방하게 되며, 이를 통해 인체 면역력이 올라가면서 기혈 순환이 원활하게 되면 염증과 독소가 배출되면서 원래의 피부로 호전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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