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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2.01 00:00
  • 호수 738

“쓰레기 소각 불씨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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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하다 비닐하우스 4동 태워

▲ 석문면 초락도리에서 비닐하우스가 불타고 있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농가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인근 건물이나 산으로 번져 발생하는 화재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오후 3시경 석문면 초락도리 금식기도원 주변에 있는 비닐하우스 네 동이 모두 불에 탔다.
당진소방서 측은 비닐하우스 옆에서 낙엽을 소각하던 중 아궁이 속 불씨가 바람에 날려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당진소방서 김태익 대응조사팀장은 “요즘같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날씨에는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우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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