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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경 여협 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강인경(60) 회장이 지난 10월 30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강인경 회장은 지난 8월 수해 때 여성단체협의회를 주축으로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등 여성조직과 종교단체, 군청, 의회, 축협 등 각 기관 부인단체 680여명의 회원을 모아 연인원 1만명이 넘는 수해복구반의 급식을 제공, 민간단체가 앞장서 위기상황 극복에 적극 나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합덕중 최영민 검도 1위

합덕중학교 2학년 최영민군이 지난 10월 25일 장항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회 백제청소년 종별대회 검도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단법인 화랑청소년 육성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충남도내에서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무술, 검도, 구연동화, 백일장 부문으로 나눠서 기량을 겨뤘으며 예선을 거쳐 검도부문에 출전한 최영민(합덕체육관 소속)군이 당당히 최우수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서야고등학교 김영조(합덕체육관 소속)군이 무술부문에서 2위를 차지해 당진 청소년의 기백을 널리 과시했다.


제15회 충남도 친선궁도대회 남산서 열려

제15회 충청남도 친선궁도대회가 지난 3일 남산공원에서 당진학유정(사두 김천영)이 열렸다.
충남도내 20개정에서 29개팀 2백여명의 남녀 무사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은 홍성 홍무정이, 개인전은 공주 관풍정 윤석완 무사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여무사 1위는 과거 남산 학유정 소속이었던 서효행(현 금산 흥관정) 무사가 차지했다. 당진에서는 망객정의 이용호·충장정의 남기형 무사가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본지 248호(1998년 11월 9일자)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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