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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밝은사회 당진클럽(회장 윤기동) 회원들이 소망의 집을 찾아 김장을 담가주었다. 회원과 회원 가족 40여명은 김장에 사용할 배추를 직접 밭에서 따서 600포기 가령의 김치를 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