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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2.15 00:00
  • 호수 740

[업체탐방] 서룡전기 최윤용 대표 “전기공사 및 전기시공 완벽·책임시공을 철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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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부터 전기분전함 직접 제작

완전 책임시공으로 경쟁력 도모

 서룡전기의 최윤용(42) 대표는 정미면 사관리가 고향으로 평택 동일공고에서 전자과를 전공한 이후 쭉 전기 관련한 일을 해오고 있다.
 “동일공고 졸업 후 수원 삼성전자 본사에서 전기관련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서산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오픈해서 그쪽으로 발령받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최 대표는 군대시절에도 전기통신을 담당했었다며 전기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임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본사에서 근무하다가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양기사라고 불리는 20사에서 근무했는데 당시 전기통신병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러다가 제대 후 다시 삼성전자 본사로 돌아왔죠.”
 집에서 출퇴근하며 서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던 최 씨는 고향인 정미면에 전기관련 일을 좀 맡아줬으면 좋겠다는 지인들의 요구에 천의에 자신의 가게를 열었다.
 “고향에는 나이 드신 어르신들만 있어서 간단한 전기문제도 해결하는데 문제가 많다는 얘기를 듣게 됐어요. 큰 문제가 아니더라도 그것 때문에 다른 일을 못하게 되거나 일부러 읍내에 나가야 한다면 시간이나 비용 지출이 크잖아요. 고향에서 직접 내 가게를 열어 일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최 대표의 전문은 전자쪽. 하지만 전자 쪽 일을 하다보니 전기와 관련된 것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전기 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 노하우를 축적하게 됐다.
 “천의에 있다가 당진읍으로 나온 게 5년 정도 됐네요. 중간에 서룡건설 쪽에서 2년 정도 일하다가 2003년경에 지금의 자리에서 서룡전기를 문 열었습니다. 당진이 발전하고 있어 전기 관련한 일이 많아질 것을 예상하고 당진으로 자리를 옮겨왔습니다.”
 그 동안 서룡전기는 당진 읍내권은 물론 예산의 공장 전기시공 등의 업무를 맡아왔으며 전기분전함을 직접 제작해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정미에 공장을 신축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얼마 전부터 당진에 개발붐이 불면서 외지 업체들이 지역에 들어오면서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룡전기는 완벽 책임시공을 철칙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락처: 355-0366
위치: 문예의전당아래 새마을지회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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