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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2.15 00:00
  • 호수 740

뇌종양 앓는 이웃 위해 정성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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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면 대조리 주민들 100만원 성금모아 전달

【정미】 어릴적부터 뇌종양으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정미면 대조리(이장 이종승)에 사는 김명자(33)씨는 어릴적부터 뇌종양을 앓고 수술과 입원치료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노부모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100만원을 모아 지난 7일 노모인 김점순(61)씨에게 전달했다.
이종승 이장은 “100만원이 결코 큰 돈은 아니지만 오로지 농사에만 전념하고 있는 작은 동네에서는 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피와 땀이 어린 돈”이라며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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