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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2.15 00:00
  • 호수 740

고품질 해나루사과 공동선별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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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별장 및 저온저장시설 등 갖춰

▲ 지난12일 순성면 아찬리에 위치한 해나루사과 공동선별장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순성】 당진해나루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탑프루트 규격의 고품질 사과를 생산·출하하기 위해 지난 12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순성면 아찬리에 해나루사과 공동선별장을 준공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공동선과장에 공동선별장(338㎡) 및 저온저장시설(151.8㎡), 비파괴선별기, 지게차 2.5톤 1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해나루사과 품질 향상 기술을 보급 한다.
공동선별장 준공에 따라 당진해나루사과연구회는 탑프루트 생산 및 유통기반 구축과 탑프루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준비사항, 품질 개선을 위한 IFP(과실종합생산)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홍천표 소장은 “해나루사과 공동선별장이 준공되어 당진해나루 사과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당진사과연구회가 소비자에게 해나루사과가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공동선별장 준공에 힘쓴 농업기술센터 백기순 과수특작 팀장과 천일영농조합 정재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당진사과연구회는 그 동안 △ISO9001 국제품질 경영인증 취득을 통한 경영방법 개선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교육 수료 및 인증절차 추진 △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 △해외 시장(유럽) 수출 시장 개척 △해나루사과 탑프루트 기준 선별을 위한 비파과공동선과장 준공 등의 성과를 거뒀다.
당진해나루사과연구회 현상익 회장은 “해나루 사과 품종 개발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고의 해나루 사과를 재배할 것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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