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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 입력 2008.12.22 00:00
  • 수정 2017.08.07 16:39
  • 호수 741

신평면 상오리 공석희 씨가 추천하는 <자기를 속이지 말라>
자기를 속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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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찬주 | 출판사 열림원 | 가격 9800원

자기를 속이지 말라

‘불기자심(不欺自心)'
즉 ‘자기를 속이지 말라’ 는 성철스님이 사람들에게 즐겨 주시던 좌우명이다.
자기를 속이지 말라니 참으로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말이 이말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서 나 자신에 대한 반성과 나라는 존재에 대해 많은 생각이 교차 되었다.
난 어느 종교를 두둔 하지는 않는다 그저 내게 맞는 책을 골라 읽고 내가슴에 와닿는 글귀들로 가득 채워진 책이면 다 좋아 하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즐겨 읽는 책은 불교 서적과 같은 책이다. 나를 매료 시키고 그리고 나 자신을 정화 시켜 주기에 너무나 안성 맞춤 인 것 같아서이다. 물론 기독 서적에도 수많은 책들이 있다. 기독교건 불교건 가리지 않는다. 내 입맛에 맞는 책이라면 다 좋다.
그것이 시월과 종교를 넘나 들을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 자기를 속이지 말라 라는 이 책을 선보이고 싶은 건 지금 우리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닐까 싶어서 이다.
세상살이 너무 힘들고 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그나마 필요로 하는 것이 이 책이 아닐까 싶다.
저자도 그것을 빗대어 이책을 써 내려 갔을 것이다.
너도 나도 다 아는 성철 스님의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이 주는 교훈! ‘불기자심’ 바로 이 현실에서 필요로 하는 교훈이 아닐까 싶다. 어느 것 하나 거저 나는 것이 없다. 모든 것들은 다 이유 있어서 온 것이고 그것들이 다 내입을 통해 나오는 것이기에. 나를 속이는 일은 내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내 자신을 속이는 것처럼 힘든 일은 없을 것이다.
“자기와의 약속을 지킨 사람은 밤하늘의 별처럼 자기 생을 빛나게 한다” 라는 본문의 말이 생각이 난다. 이 말은 간단하지만 참으로 어려운 말이 아닐까 싶다.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며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는 나도 알고 모든 사람들이 알기 때문이다.
우린 또 사람들과 끝없이 약속을 하며 살아 간다. 남을 속이고 자기 자신을 속이면서 우리는 살아 가고 있다. 속이는줄 알면서도 속이고 속는 세상에서 들려주는 이책의 내용은 그런 일을 가능 하게 살아 가셨던 성철스님의 이야기를 올리며 진정한 부처의 모습으로 그려 지고 있다.
한번 읽고도 마음에 남는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이책은 나에게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일깨워준 책이라고 할수 있다. 마음으로 느껴지는 책 바로 이책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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