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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2.22 00:00
  • 호수 741

2008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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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전국장애인탁구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08전국장애인 탁구종합선수권대회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2008전국장애인 탁구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단식과 복식경기가 진행됐으며 전국 15개시도 대표선수단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장춘배 회장은 “이번 2008전국장애인 탁구종합선수권대회는 총 32개의 이벤트로 213명의 남녀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장애인탁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2008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뜻깊은 대회로 준비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장애인 탁구는 2008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 금1, 은2, 동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다시한번 올림픽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친목과 화합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2008년의 마지막을 장식해달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장애인탁구협회 신현달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은 미소와 건강함을 잃지 않고 출전한 선수여러분께 힘찬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승패보다 친목도모와 함께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령을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자 개인전1체급 우승은 광주의 조재관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 2체급 우승은 강원도의 최은향선수가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 체급별 1위
*1체급 (광주) 조재관 *2체급(광주) 김공용 *3체급(광주) 김영건 *4체급(대구) 최일상 *5체급(대구) 김병영 *6체급(전북) 송성찬 *7체급(경북) 서용석 *8체급(인천) 김광진 *9체급(충북) 권상국 *10체급(경기) 최창호
■여자단식 1위
*2체급(강원) 최은향 *3체급(대구) 최현자 *4체급(대구) 문성혜 *5체급(경북) 김영순 *7체급(경북) 신동자 *8체급(울산) 김미순 *9체급(대구) 하삼숙 *10체급(충남) 김군해
■남자복식 1위
*1체급(광주) 조재관-노종민 *2체급(경북) 김수현-정상구 *3체급(대전) 정영일-양흥식 *4체급(서울) 전태병-김경묵 *5체급(대구) 최일상-김병영 *7체급(서울) 서영순-김영성 *8체급(충남) 조성흠-이천식 *9체급(경남) 백창근-김진근 *10체급(충남) 정재민-정석연
■여자복식 1위
*2~4체급(인천) 최현자-정상숙 *5체급(경남) 강외정-정영아 *8~9체급(경남) 이월순-신동자 *10체급(충남) 조계춘-김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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