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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2.22 00:00
  • 호수 741

삽교천에 국내 최초 선상호텔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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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400톤급 여객선 개조한

▲ 지난 13일 선상호텔 입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오션스 해븐’

【신평】 신평면 운정리 삽교천관광지 내에 여객선을 개조한 선상호텔이 들어선다. 지난 13일 시행사인 한중해양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방영미)는 입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호텔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길이 120m, 폭 18m의 1만2400톤급 여객선을 개조한 수상관광호텔 ‘오션스해븐’은 국내 최초 수상호텔로 10층 규모의 선상호텔로 조성된다. 호텔은 객실 127개와 비즈니스룸, 컨벤션센터, 공연장을 비롯한 각종 휴식시설과 레져시설로 꾸며지게 된다.
방영미 대표이사는 “관광레저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커지고 있지만 관광사업의 발전은 그에 부응하고 있지 못하다”며 “복합테마시설로 꾸며 국내 최초의 수상관광호텔로 리조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입항식은 성공기원제, 축하공연,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오션스해븐은 내년 8월말로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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