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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34% 외지에 주민등록
당진군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교사들 중 상당수가 외지에 주민등록과 주거지를 두고 있어 내실있는 학생지도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진군 내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 중에서 외지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교사는 3월 현재 전체 1천 58명 중에서 33.9%에 이르는 3백 59명으로 나타났다.

한보 부도 등으로 군내 실업자 6천6백명
군내 실업자 수가 약 6천6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한보부도로 B지구 공사가 중단되면서 8천여 명에 달하던 근무인력 중 농업을 병행하며 업무에 종사하던 근로자 4천여 명 등이 실직한 상태다. A지구는 3천25명 중 현재 8백 50명이 정상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정부는 한보철강 인수업체를 올해 내 선정할 방침이다. 한보철강의 매각이 이뤄져 정상화 될 경우 지역경제 회복에는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철 목사, 김명석 지부장 도지사 표창
당진감리교회 이철(44, 사진 왼쪽) 목사와 개인택시 운송조합 당진군지부 김명석(53, 사진 오른쪽) 지부장이 지난 5일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우수봉사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명석 지부장은 개인택시 봉사회에 몸담아 교통체증 구간인 탑동사거리와 각급 학교 앞 교통질서 계도에 나섰다. 또한 매월 아미산과 석문방조제 등에서 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택시 문화 선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육이창 문고회장 국무총리 표창
98년도 새마을운동을 총결산하는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문고 당진군지부 육이창 지부회장이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새마을지회 당진군협의회 오연섭(44) 회장과 당진읍 새마을 부녀회 최미오(50) 회장이 일선 새마을 운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1998년 12월 14일자 252호 발췌 / 정리 김민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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