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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2.29 00:00
  • 호수 742

[인터뷰] 이길조 조합장 “계약재배로 고품질 미질관리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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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쌀이 고품질 브랜드 쌀로 평가된 것은 면천농협 뿐아니라 당진의 영광이죠. 앞으로도 좋은 쌀을 생산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이길조 조합장은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선정하는 평가회인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밥 맛 좋은 쌀을 만들기 위해 미질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생산과정에서 철저한 구분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한 벼를 건조 후 저온보관해 우수한 쌀을 공급했다”며 “어려운 농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차츰 소비단가를 높여 농민에게 수익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농협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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