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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1.12 00:00
  • 호수 744

[신설상가]“우정으로 음식을 만드는 ‘안정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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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해장국 | 대표 안애란, 정옥분

안정해장국 안애란(사진 왼쪽), 정옥분(사진 오른쪽) 대표는 중흥리 감리교회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게 됐다. 서로가 음식과 관련된 일을 해왔던 것을 알고 서로간의 ‘맛’을 더하고 살리기 위해 안정해장국을 함께 개업하게 됐다.
정 대표는 13년간 천안에서 해장국을, 안 대표는 버섯 두루치기 전문점을 운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안정해장국집은 소머리와 소잡뼈 등을 48시간 우려낸 사골국을 곱창전골과 감자탕 국물로 사용, 감자탕과 곱창전골은 물론 버섯두루치기, 선지해장국, 뼈다귀해장국, 내장탕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안 대표는 “향긋한 향기와 고소하면서도 단백한 맛이 특징”이라며 “기존의 감자탕 전문점에서 맛볼 수 없었던 버섯두루치기가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장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며 “입소문을 듣고 오는 손님들이 많다”고 말했다.
안정해장국의 모든 음식재료는 순수 국내산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안 대표는 “체인점화된 일반 음식점 보다 질 좋은 품질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내년 3월 정도부터 쑥갓, 깻잎 등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재배해 식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353-8927
●영업시간:오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위치:이주단지 입구 좌회전 100m 앞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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