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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1.12 00:00
  • 호수 744

인터뷰| 한상현 취임위원장 “발전소와 주민, 공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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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현 취임 위원장은 “현재 석문은 각종 개발로 인한 현안과 면민복지관 조성 등의 중요사업들을 앞두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석문의 현안문제 중 하나인 당진화력 9·10 호기 증설에 대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만큼의 댓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76만kW를 생산하는 초대형 발전소는 당진밖에 없습니다. 발전소로 인해 주민들이 소음공해, 비산먼지, 전자파 등으로 오랜 세월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지역 내 갈등을 불식시키는 데 개발위가 앞장설 것이며 발전소와 주민이 공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허나 반드시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만큼 상응하는 댓가는 받아야 합니다.”
한 위원장은 “석문 내에 지역편중을 불식시키고 주민 수익 창출, 환원사업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름다운 석문가꾸기 일환으로 5천만원 가량의 예산을 투자해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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