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으로 수익을 창출해 지역에 다시 환원하고 지역내 입주할 예정이던 공해업소나 유해업소를 주민들과 함께 막아내는 데 개발위가 앞장섰습니다. 앞으로도 면민들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지역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합니다.”
김 전 위원장은 당진화력 9·10호기 증설에 대해 “초대형 발전소에 대해 면민들의 엇갈린 여론을 수렴해 면민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개발위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비도 유수지 내 골프장 건설에 대해서는 “휴양단지로 재개발하는 것은 필요하나 주변 바다와 농지가 오염될 소지가 있는 유수지 내 골프장 조성은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