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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1.12 00:00
  • 호수 744

[탐방]석문면 개발위원회 - 주민의견 모아 지역문제 해결책 모색하는 ‘석문면개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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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9·10호기 증설, 주민의견 수렴할 터”

3대 위원장에 한상현 씨 선출

지난 2001년 1월31일 창립된 석문면개발위원회는 석문지역 개발의 구심체로 민간차원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을 표방하고 있다. 당진화력 5·6호기 증설문제를 비롯, 석문 내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이 진행되고 있던 당시 이들은 지역내 현안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합리적인 지역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아래 창립되었다.
이전에 1972년부터 30년 가까이 이어져온 석문면 번영회를 전신으로 새롭게 조직, 확대·창립된 개발위원회가 올해로 9년째를 맞았으며 3대 회장에 한상현 씨가 선출돼 오는 14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 동안 석문면개발위원회는 사단법인, 영농조합법인으로 등록, 농경지 약 130,000평을 구입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당진화력 7, 8호기 석탄회 처리업자 선정권 행사, 기부금 수입도 창출하고 있다. 그 밖에도 당진화력 일반사업비 약 40억원을 공공시설 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힘썼으며 면민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부지 구입을 추진 중에 있다.
수익금으로는 장고항 실치축제,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를 지원해 왔으며 적십자 회비, 공동 세금 등 공공요금을 대납하기도 했다.
현재 석문면개발위원회는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당진화력 9·10 호기 증설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연혁 및 주요사업 
1972년~2000년 석문면 번영회
2001석문면개발위원회로 개칭, 황규영위원장 이하 66명 회원구성
(사)석문면개발위원회 영농조합법인 농경지 약 130,000평 구입
당진화력 7, 8 호기 석탄회 처리업자 선정권 기부금 수입 창출
당진화력 일반사업비 약 40억원 공공시설 사업으로 전환
면민복지회관 건립 부지 구입 추진 중
각종 축제 지원 및 주민 공공 요금 대납
지역주민 취업난 해소를 위한 기업과 유대 관계 유지  

■임원명단
△위원장 한상현 △1대 위원장 황규영  △직전 위원장 김종식 △부위원장 이종윤, 호명도, 양철세, 송대석, 김종성, 김성환 △사무국장 가상현 △재무 가남현 △간사 조성복 △감사 인만진, 김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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