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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1.12 00:00
  • 호수 744

당진 남부권 공설묘지 개발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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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남부권공설묘지 조감도. 매장묘역을 비롯해 모래장, 화초장, 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순성·신평지역에 18억원 투입, 2만9554㎡규모
화초장, 잔디장, 모래장 등 친환경 자연장 묘역 설치

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군내 전역을 소화한다는 목표아래 4대 권역을 설정했으며 그중 마지막 사업이 남부권 공설묘지 재개발 사업이다.
남부권 장사시설은 순성면 아찬리와 신평면 상오리 일원 2만9554㎡규모로 총18여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연장과 평장묘역, 조경공사 및 단지내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남부권 장사시설은 △화초장 3939㎡, △잔디장 9958㎡ △모래장 393㎡ 등 총 1만4291㎡를 자연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매장묘역 3872㎡를 합하면 장묘 면적은 총 1만8163㎡로 전체면적의 61%에 해당되며 나머지 면적은 추모광장과 전망대, 휴게쉼터, 녹지 등으로 조성해 친환경적 공설묘지로 구성한다.
현재 이들 지역에 대한 분묘개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가 이르면 연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당진군은 전국 최초로 지난 97년도 7억원의 사업비로 시작한 석문공설묘지 재개발사업과 2000년 솔뫼공설묘지, 2002년 대호지공설묘지 조성사업을 펼쳤으며, 이어 당진군 4대 권역중 마지막이 남부권 공설묘지 재개발 공사이다. 이로써 당진군은 선진장사시설을 마련 안정적인 묘지수급에 대처하고 무분별한 사설묘지의 설치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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