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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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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찾는 관광객 크게 늘어

지난 한해 당진군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대비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연인원 1백93만4천1백30명의 관광객이 우리 군을 방문해 97년에 보다 66만7백46명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외국인은 연인원 1만3천4백30명이 다녀가 전년도보다 무려 8천7백20명이 증가했다.
당진군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얻은 경제적 효과는 1백12억8천9백26만원으로 전년보다 81.4%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관광지 개발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두고 왜목과 도비도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석문 방조제에는 봄에 유채꽃 단지, 가을에는 갈대숲을 조성해 휴양단지와 연결하려는 계획을 구상 중이다.

방콕 장애인 경기대회 유희명씨 동3획득

제7회 방콕 장애인 아시안 경기대회에서 고대면 성산3리의 유희명(남, 30세, 지체1급)씨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유씨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대회에 참가해 펜싱종목에 출전해 에뻬 개인전과 에뻬 단체전, 프로페 단체전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 혼자서 세 개의 동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해 당진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유씨는 97년 국립재활원에서 펜싱을 시작한 이래 지난 해 서울체대에 매주 한번씩 찾아가 연습하는 등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왔다.

서금구 학장, 노인대학 충남협회장에

합덕대건노인대학 서금구 학장이 노인대학 충남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8일 충남도내 15개 시·군 노인대학 학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발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만장일치로 서금구 합덕대건노인대학 학장을 임기 3년의 노인대학 충남협의회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노인대학 충남협의회는 평생교육차원에서 교육부에 정식 등록함으로써 육성책을 강구하고 전문강사진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원을 건립했다.
1999년 1월 25일자 258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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