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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개선 논의 위해 한의대 학생과 교수 모였다
동국한의대, 2018 제4차 교학간담회 개최
2018년 11월 20일 () 16:22:29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대 재학생들과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적인 교육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국한의대는 지난 16일 경기도 일산 한의학관에서 ‘2018 제 4차 교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원환 학장을 비롯해 이병욱 부학장 등 9명의 교수와 16명의 학생 모두 25여 명이 참한 간담회는 올해 신설된 학생자치기구인 교육심의위원회(위원장: 이민주,본과2) 요청으로 개최됐다.

   
◇동국한의대 구성원들이 제4차 교학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이민주 위원장은 재학생 3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정 및 시설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에서는 ▲유급제도 ▲성적평가제도 ▲시험 피드백제도 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주요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본과 과정 중 1과목 F학점으로 유급할 경우, 해당 학년의 전 과목을 재이수 해야 하는 기준의 불합리성과 시험문제에 대해 피드백을 실시해줄 것 요청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병욱 부학장은 2018년 교육과정개발 및 개선을 위한 활동과 ▲한의과대학 학장협의회 ▲한의학교육 영남컨소시엄 ▲국가시험발전위원회 ▲의생명과학 전문가위원회 등의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더불어 교육과정개발 TFT구성, 의학교육학교실 개설 추진 등의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간담회가 끝난 이후, 참석한 학생과 교수는 발표내용과 관련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연례보고서 작성 및 공청회 개최 등에 대한 계획을 나눴다.

박원환 학장은 “이번 교학간담회 총평에서 바쁜 학업 중 설문조사를 실시한 학생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변화를 리드하는 동국한의대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환경개선에 주도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교학간담회는 교육수요자인 학생의 목소리를 듣고, 교수와 학생간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시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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