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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1.19 00:00
  • 호수 745

[인터뷰]원어민 워너(Wanner) 교사 “재미보다 재능을 살려주기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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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교사는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일일이 ‘안녕’이라고 말하면서 얼굴을 쓰다듬어주고 등을 토닥거린다. 학기 중에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 학생들이라 그런지 더욱 살갑다.
“아이들이 영어를 많이 배우고 싶어 하고 흥미로워 해요. 특별히 재밌게 영어를 가르치기 보다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많이 살리려고 하죠. 아이들에게 예술적 재능이 다분하기 때문에 예술 재능을 이용한 수업을 진행해요.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노래 부르기 등을 통해서 아이들이 쉽게 영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는 특히 저학년에게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움직일 수 있는 교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참여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김백용 교사는 진행하는 고학년 수업에서는 발음을 교정 해주기도 한다.
“수업 인원이 적어 아이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수업을 할 수 있어 좋아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으려면 평소에 계속 영어를 사용하는 태도를 가져야 해요. 저도 교구 등을 많이 활용하고 흥미있는 수업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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