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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9.01.19 00:00
  • 호수 745

원당주공 51 A형 최고 약 5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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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가격 설명회

【당진】 대한주택공사와 원당마을분양전환대책위원회가 지난 12일 원당초등학교 강당에서 원당마을 분양전환가격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공개된 원당주공아파트의 분양전환가격은 층별, 동별, 세대별로 약 2~3%의 가격 차이를 보였으며 51 A형 기준 최저가 약5천4백만원 최고가가 약5천8백만원으로 발표됐다.
대한주택공사가 발표한 분양전환가격은 지난달 14일 태평양감정평가법인과 대한감정평가법인이 공개한 감정평가가격보다 낮은 가격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대한주택공사대전충남지부 정상한 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입주자에게 최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동안 마찰을 빚어온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원당마을 주민들의 차후 하자보수 건 질문에 정 과장은 “담당부서가 따로 있다”며 “담당부서와 대책위원회의 협의 후 결정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분양대금 납부 자금이 부족한 입주자들은 국민주택기금으로 2천 5백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으며 추가대출도 가능하다. 단 추가대출 시 임대보증금 지급 잔금이 지급된 상태에서 가능하다. 원당마을 노인회 손허균 회장은 “대한주택공사는 건설원가를 아직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하자보수 문제가 새롭게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분양전환가격은 등기우편을 통해 각 세대별로 직접 발송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이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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