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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과 더불어 감동과 재미 주는 기사작성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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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2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 19일자 745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최근 몇 주간 지속적으로 1면에 보도되고 있는 지역경제 현황보도와 관련해 노동자의 현실을 밀착 취재해 현장감 있는 서민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지면에 반영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더불어 혜동부도 기사와 관련해 엠코, 혜동 등 사측의 입장이 함께 보도되지 않아 아쉬웠다는 지적도 있었다.
지역 농협 조합장과 임원 선거 보도 시 공약사항, 현안문제에 대한 입장 등 후보자의 다양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더불어 조합장 사진이 함께 실리지 않아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보도 중 업무 중 발생하는 노동자 사망사고의 경우 노동자들의 작업환경 등을 심도 있게 다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터뷰 기사의 경우 내실 있는 인터뷰를 위해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인터뷰 대상자가 속해 있는 단체와 관심 분야 등에 대한 현안 문제 등을 다양하게 인터뷰해 독자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취재 보도시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과 현안 문제 등이 진행되는 과정을 충실히 취재해 지면에 반영, 독자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기사 작성시 획일화를 탈피해 독자들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과 편집 등에 있어 다양한 시도와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여론광장의 경우 독자들에게 시기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적절한 칼럼을 실어 지역내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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