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중학교 재경총동문회(회장 이범용)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은행나무가든에서 5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신년교례회 겸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범용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지난해 동문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축년에는 소처럼 뚜벅뚜벅 전진하여 2010년 송중개교 60주년 행사준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김시환 산악회장은 송중가족등반대회에 관한 계획을, 최영민 골프위원장은 오는 5월31일에 있을 송중동문 골프대회에 대해 소개를 진행했으며 뒤이어 총무국, 기획국, 섭외국, 재무국 담당임원으로부터 일년간 사업계획에 관한 보고를 끝으로 신년교례회를 마쳤다. 이날 송중 동문들은 기축년에도 동문회가 활성화 되도록 각 기별로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