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연(kcy8410@nate.com)
“지역 및 향군조직 발전과 국가안보에 이형구 회장이 지난 6년간 역량을 다해 노력해 주셨어요. 저 역시 선임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이 뜻을 받아 노력하는 20대 회장이 되겠습니다.” 구 회장은 임기기간 동안 향군 10대 추진사업을 통해 국가안보의식을 군민들에게 심어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진 재향군인회가 추진하는 10대 사업은 국가안보관련 및 조직강화와 향토방위지원, 사회공익활동, 안보외교활동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회장은 “향군에 소속되어 있는 전문가들을 통해 안보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국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재향군인회 본연의 목적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진재향군인회 구성모 회장은 1982년도부터 당진재향군인회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