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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비임상연구시설도 ‘첫 삽’
한약제제분석실 및 부속 5개동 규모…내년 7월 완공예정
2018년 12월 14일 () 18:05:17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비임상연구시설(GLP)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에 이어 한약비임상연구시설(GLP) 설립공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14일 전남 장흥군내 행사장에서 한의약의 안전성·유효성을 확보하고, 과학화·세계화 기능을 수행할 국내 유일의 한약비임상연구시설(GLP)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GLP시설은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한의약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지원하고, 한의약의 표준화·산업화를 통한 해외진출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말부터 추진해왔다. GLP는 임상시험용한약제제생산시설(GMP),탕약표준조제시설과 함께 한의약공공인프라구축사업의 3대 인프라로 꼽힌다.

장흥에 건립될 한약비임상연구시설(GLP)은 연 면적 8,000m2 부지에 총 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되며, SPF청정동물실, 세포실험실, 한약제제분석실 등 주 연구동 및 부속 5개동 규모로 내년 7월 완공예정이다.

GLP시설은 약 40명의 연구인력이 상주하면서 한의계 및 관련기관과 연계해 한의약안전성인식개선,국가치매관리,한방난임치료연구지원,해외진출기반마련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응세 원장은“비임상연구GLP시설을 건설하는 것은 우리나라 한의약 산업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시설이 완공되면 한의약의 경쟁력, 기술력, 혁신역량을 증진시키는 등 한의약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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