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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1.30 00:00
  • 호수 746

취/임/인/터/뷰/ 당진군농촌지도자연합회 조봉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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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작목 기술보급, 지원 필요”

“농촌지도자회는 당진의 농업단체 중 가장 먼저 조직된 단체로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세계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이때 농업인들이 의욕을 잃지 않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진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조봉현 회장은 그동안 여러 농업단체에서 활동한 경험과 축산, 시설재배, 벼농사 등 평생을 농업에 종사해 온 농민으로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농촌지도자연합회원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각 읍면의 연합회 회원들로부터 특정분야에서 우수한 기술 등을 갖추고 있는 농민들을 추천받아 회원들에게 알리고 연락망을 구성해 필요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업의 기술보급과 지원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당진은 쌀과 축산 등 대규모 농가가 대부분인 대표적인 농축산물을 제외하고 하우스재배나 특수작목에 대한 지원과 기술보급은 타 시군에 비해 열악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근교 농업이나 소비자 중심의 농업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기술보급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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