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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 입력 2009.02.09 00:00
  • 호수 747

[신설상가] “한국 전통음식의 맛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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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원 | 대표 김애자

서해대교의 풍경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행담원이 송악면 부곡리에 문을 열었다. 30여년간 전통음식점을 운영해온 경력을 갖고 있는 행담원 김애자 대표는 당진을 서해안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부상하는 곳으로 내다봤다.
“각 기업들의 회식 및 외국바이어 접대 시 많은 손님들이 행담원을 찾고 있어요. 외국바이어들이나 손님들에게 전통음식을 인상 깊게 남겨 한국의 이미지를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고 싶어요.”
행담원은 국화, 매화, 동백, 목련정식에서부터 스페셜요리, 고기메뉴, 식사류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행담원 정식메뉴의 특징은 계절에 따라 메뉴가 변하는데 있다. 김 대표는 “계절에 맞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해야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스페셜요리의 메뉴로는 전복해삼송이, 부레상어지느러미찜, 해삼삼겹살, 홍소 통 전복 등이 있다.
“저희 행담원에서는 모든 음식을 바로 만들어 손님상에 올리고 있죠. 항상 정성을 다하고 손님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게 노력할 생각이에요..”
한편 행담원에서는 고랭지에서 자란 흙개나무, 느릅나무, 산도라지, 가시오가피 등의 자연산 약초들로 손님들에게 차를 대접해 우리나라 고유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연락처:355-5225
위치:송악면 부곡리 A호텔 지나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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