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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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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중요 의제 설정에 좀더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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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26일자 746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심층, 분석 진단기사 필요
위원들은 746호에 대해 다양한 인물 기사가 많아 집중도를 높혔다는 평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진단기사가 부족했다고 평했다. 고발기사의 경우 사회적인 이슈만을 다루고 있어 진단, 심층 분석기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설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한데 모았다.
특히 전국적인 사안이나 충남의 중요 현안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기사화해 지역민들에게 알리는 지역지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행사기사 현장감 살려야
취임식 기사 등 행사기사의 형식이 일률 단편적이라고 평하고 행사마다 특징을 살려 현장감 있는 기사를 독자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취임식 기사와 취임 인터뷰 기사의 내용이 중복되는 것을 막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인물이 등장하는 보도사진의 경우, 신변보호의 필요성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물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매호마다 발생하는 오탈자가 신문의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고 좀더 세심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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