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전 직원이 열심히 일해 준 덕분이고 조합원들이 함께 힘을 실어주고 조합을 믿고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하는 고대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병석 조합장은 조합의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이 모두 직원과 조합원들이 함께 힘을 보탠 덕분이라며 소감을 대신했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최고의 업무 실적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니 조합원들도 조합을 믿고 이용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환원사업을 하고 친절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 조합장은 고대의 경우 당진읍과 가깝다보니 시장 여건이 어렵지만 작년에 업무평가 2위에서 1위로 성장하는 등 점차 사업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2007년에 지도사업비가 2억6천만원이었던 것을 2008년에는 2배 가까이 늘려 4억1백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영농자재 중심으로 농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더 많이 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오랫동안 농협을 이용해주시고 아껴주신 원로조합원들을 위해서도 많은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