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 쌀 판로개척에도 힘 보탤 것
“우강면은 예년에 비해 인구가 감소하는 등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북부권에 비해 경기가 침체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김명식 면장은 침체되어 있는 우강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보상을 실시하고 행정타운을 설립하는 한편 도로망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당 기관에 도로 확포장 등 정비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합덕읍과의 경계인 내경리 일대에 합덕과 함께 산업단지를 유치하는 것을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김명식 면장은 “우강면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쌀농사”라며 “면민들이 생산한 밥맛 좋은 쌀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농협과 함께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