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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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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국가산업단지 반쪽 조성 위기

아산국가산업단지(송악면 일원)를 구성하고 있는 한축인 부족지구의 입주예정업체가 무더기로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다.
부곡지구에 입주키로 했던 LG반도체와 LG전선 등이 경기침체에 의한 자금압박을 이유로 입주계약 해지를 요구해 왔다. LG반도체와 LG전선은 계약 면적의 48만3천여평중 20만평과 1만2천평의 해약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조성계획의 차질이 예상돼 충남도는 토지공사측에 입주예정업체를 방문해 지속적인 투자를 권유하고 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아산국가산업단지(161만평4천평)조성은 고대지구(67만평)과 부곡지구(94만1천평)으로 나눠 부지조성공사를 벌여왔다. 한편 부곡지구가 70% 정도의 부지조성공사를 벌인 반면 고대지구는 부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다.

개인서비스 인하, 농산물은 인상

지난해 말 대비 당진군 물가가 전반적인 안정적인 추세속에 일부 식당 음식값 및 개인 서비스 물가가 인하된 반면 채소 등 일반 농산물 가격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 물가대책회의에서 공개된 물가조사표에 따르면 개인서비스 요금 40개 품목과 농, 수, 축산물, 부동산 가격 40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지난해 말에 비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비해 식당 음식값 등 개인서비스 요금 11개 품목이 인하됐고 채소값 등 농산물 가격 12개 품목은 인상됐다.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하는 IMF로 인한 소비위축과 함께 군과 음식업지부의 지속적인 인하 노력의 결과로 보여지며 채소류 등의 농산물 가격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공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고대의용소방대장에 윤기천씨

고대의용소방대장에 윤기천씨와 테니스협회장에 차재석씨,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당진모임에 윤주흥씨가 선출돼 취임행사를 가졌다.
윤기천씨는 고대의용소방대를 전문 구급구조단체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고 부대장에 이기수씨가 취임했다.
차재석 테니스협회장은 “우수선수의 양성과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1999년 2월 15일(월) 261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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