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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득전 당진군 농민회장
“후속기사 통해 충분한 정보 제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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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만족하는 독자는 없다.”
구룡리에 사는 이종득씨는 신문에 대해 100% 만족하는 독자는 없다고 했다. 신문은 지면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독자가 원하는 정보의 양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신문에 대해 독자가 100% 만족 하려면 모든 정보가 실려야 해요. 한 가지 쟁점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다 듣고 실어줘야 하는데 지면이라는 한계가 있으니까 어려운 일이죠.”
이씨는 후속 기사를 통해 다 싣지 못했던 내용, 진행사항 등에 대해 독자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씨는 1면이 핵심정보만 모아두었기 때문에 1면만큼은 꼼꼼하게 정독을 한다고 했다. 
“1면이 가장 눈이 많이 가죠. 핵심을 알아야 신문을 읽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1면부터 읽어야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이번 호에는 당진시대가 무슨 이야기를 할지 짐작할 수 있으니 정독하게 되더라고요.”
창간 때부터 신문을 구독했다는 이 씨는 그 외에도 농사와 관련된 기사를 보면서 농사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농촌 소식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창간 당시만 해도 지금보다 작은 크기로 신문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크기도 커지고 볼 것도 많아요. 1면 말고도 골고루 보는데 농부인지라 농사에 관한 기사를 많이 보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맛집 기사를 보고 일부러 찾아갔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앞으로 더욱 많은 정보 실어서 다음에 당진시대에 대해 말할 때도 ‘발전 많이 했지’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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