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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2.16 00:00
  • 호수 748

[인터뷰]이재근 합덕읍장 “합덕읍 옛 명성 찾기 원년의 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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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복지서비스에도 주력

“2009년은 합덕읍 옛 명성 찾기 원년의 해로 삼고 합덕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재근 합덕읍장은 “합덕을 포함한 당진 남부권은 70~80년대 충남 서북부의 교통 요충지이자 당진 경제의 중심지역이었다”며 “삽교천 방조제 조성과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합덕의 옛 명성이 점차 사라져 아쉽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가까운 지역에서 도청이전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합덕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연호방죽 복원공사, 합덕 중앙로 정비 등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운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이재근 읍장은 “합덕제 복원공사가 정상괘도에 오르게 되면 관광객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깨끗한 도시, 쾌적한 거리 환경조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합덕읍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합덕읍민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노인, 여성, 저소득층, 장애인 등 돕기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수신제가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행복한 합덕만들기를 위해 취약계층 복지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함께 유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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