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webmaster@djtimes.co.kr) 송악초등학교(교장 김종범)는 지난 17일 교내 으뜸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의 단합과 2008학년도의 마무리를 겸한 척사대회를 가졌다. 총 10팀으로 나뉘어 시작된 윷놀이는 각 팀마다 네 가락의 윷가락에 기를 모아 운을 빌고 고도의 전략으로 말판을 움직이며 긴장과 탄성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각 팀은 승패보다는 모두들 흥겨움 속에서 윷을 던지며 기축년 새해엔 모든 가정에 평화가 깃들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