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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09.02.23 00:00
  • 호수 749

90억원 규모 교육분야 지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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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환경개선과 인재육성 기반 중점 투입

`지난해 보다 50% 상향

당진군이 올해 교육부문에 총 90억원 규모의 투자활동을 펼친다.
당진군의 교육분야 투자규모는 지난해 60억원에서 50% 상향된 총 89억 500만원으로 학교시설 대응투자를 비롯해 장학사업, 학교체육 육성 등 환경개선과 인재육성 기반을 위해 쓰여진다.
군은 올해 △환경개선에 42억2400만원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에 17억4900만원 △적성 등 특별 지원에 8억2800만원 △기타 21억400만원이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환경개선과 시설확충을 위해 교육기관 경비지원으로 10억원과 학교시설 대응투자 지원에 17억2400만원, 명문고 육성지원사업으로 5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정부의 실업고 육성정책에 따라 전국 9개교 안에 합덕제철고가 선정돼 철강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관련 기숙사 신축사업에 10억원을 투자한다.
또 외국어 능력 자질함양을 위한 교육지원분야에는 필리핀 여성 초등영어 교육지원사업에 1억4400만원과 공업고 해외 인턴쉽 원어민 교사 배치사업 4000만원, 농어촌 방과후 영어학교 지원 4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우수대학 진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명 학원강사 초빙 고교학력신장 프로그램에 5억7000만원, 당진교육청 영재교육원 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장학사업으로는 당진장학회 장학금 지원이 464명에 4억6500만원, 농업인 자녀학자금지원에 10억58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학생체육 육성지원을 위해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각종 육상대회 참가 지원 등에 총 4억2500만원, 저소득층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에 1억4900만원, 건전청소년 육성 및 자매결연지 청소년 교류 캠프운영 2억1400만원, 기타 학생들 적성교육 지원사업으로 4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학교 우유급식지원에 9800만원, 학교 상하수도 요금지원 7500만원, 학교급식지원에 8억730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명문 희망도시 당진 건설을 목표로, 외지의 우수인재가 당진에서 교육을 받고 싶어하고, 교육환경이 완비되고 교육수준이 높은 당진군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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