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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바다횟집 권정순 대표
“월요일에 신문 받아 볼 수 있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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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소식만을 알차게 접할 수 있어 좋아요. 전국일간지 등에서 다뤄지지 않고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당진만의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니까요.”

당진읍 먹자골목에서 열린바다 횟집을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권정순 대표는 우연치 않게 당진시대를 접하게 됐고 한두번 신문을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당진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됐다고.

“처음에는 당진시대라는 신문사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알고 보니 당진 지역의 정보를 다루는 지역신문이더군요.”

권 대표는 지역신문과 뉴스를 통해 당진과 전국의 경제사정을 접하고 있다.

“당진의 경제 상황을 담은 기사 중 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밝은 기사가 많이 실렸으면 좋겠어요. 어렵다 어렵다 하면 더 위축되고 어려워지는 법이니까요.”

또 권 대표는 신문이 갖춰야할 신속성이 떨어진다고 평가 했다. 권 대표는 “신문이 월요일자로 들어와야 정상인데 불규칙적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다”며 “다른 독자들도 이 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권 대표는 또 “요즘에는 시내 권 주변에 일요일에 신문을 미리 넣어주고 있어 부담이 될 정도”라고 웃으며 말했다.

요즘 한창 컴퓨터를 배우고 있는 그녀는 당진읍사무소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권 대표는 컴퓨터 이용속도가 빨라지면 당진시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기사를 접하고 싶다고.

“아직 느린 속도지만 노력해서 다양한 소식들을 접하고 싶어요.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는 인터넷을 통해서 당진소식 뿐만아니라 전국·전세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접해 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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