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9일부터 4일 간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대제를 앞두고 대제에 쓸 줄을 제작하는 주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아직 제법 쌀쌀한 봄바람이 부는 오후, 짚더미를 깔고 앉아 줄을 꼬는 주민들의 손 동작이 능숙하다. 대제에 사용되는 줄은 길이 200m, 직경 1m, 무게 40톤에 이르며 사용되는 짚단은 무려 3만속에 달한다.
오는 4월9일부터 4일 간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대제를 앞두고 대제에 쓸 줄을 제작하는 주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아직 제법 쌀쌀한 봄바람이 부는 오후, 짚더미를 깔고 앉아 줄을 꼬는 주민들의 손 동작이 능숙하다. 대제에 사용되는 줄은 길이 200m, 직경 1m, 무게 40톤에 이르며 사용되는 짚단은 무려 3만속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