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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 현초의 항산화 및 관절염, 위염 효과 입증
심장, 뇌, 폐, 신장 세포손상 및 세포 내 활성산소 최대 86% 제거
2019년 03월 29일 () 13:33:36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현초의 항산화 효능 및 관절염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한약재로 사용되는 현초를 대상으로 항산화, 항염증의 효능 및 성분을 연구 분석한 결과, 관절염과 위염에 효능이 있으며,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활성산소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음주 등의 요인이 늘어나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약진흥재단은 한약재 30품목에 대해 항산화 활성을 평가했으며, 이 중 현초가 가장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현초는 심장, 뇌(신경), 폐, 신장의 세포손상 및 세포 내 활성산소를 최대 88%를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국내산 현초의 주요 성분인 제라니인(geraniin), 코릴라진(corilagin), 퀘르세틴(quercetin), 켐페리트린(kaempferitrin)이 수입산 보다 약 3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토종 한약자원의 과학적 가치와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확인하였으며, 종자 재배법의 지속적인 연구와 보급을 통해 산업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세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약자원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우수한 한약재를 발굴해 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초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26(4)호에 게재된 바 있으며, 최근 동물 실험을 통해 관절염과 위염에 높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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