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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 자생 명예이사장, 부산대에 발전기금 1억 5천 기탁
한의학교육연수원에 추나교육실습실 개설 등 예정…“한국추나학 발전 구심점 되길”
2019년 04월 05일 () 17:24:14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신준식 자생 명예이사장이 부산대 추나 실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이 지난달 29일 교내 본관 5층 총장실을 방문해 ‘추나요법’ 기금교수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억 5천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은 국내 유일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의 기금교수 지원을 위한 최초의 기금으로, 평소 한의학 교육 및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은 신준식 명예이사장의 신념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대표적인 한방수기요법인 추나(推拿)요법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4월 건강보험 적용이 확정됨에 따라 추나요법 실습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전문 교육인력을 양성하는 데 이 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기금을 지원받는 교수는 향후 지역 한의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추나실습교육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한국추나학 발전과 후학 교육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하고 부산대와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감사하다”며 “다양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으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이 한국추나의 세계화를 앞당기는 구심점이 되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강희 부산대 교육부총장은 “그간 한의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오신 신준식 명예이사장님의 기부 취지를 살려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이 한국추나학 교육을 선도하여 국립대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대는 올해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양산캠퍼스에 건립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한의학교육연수원’에 추나교육실습실을 설치해 해외의사들의 연수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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