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정보화 지원 협의회가 지난 25일 합덕초등학교(교장 김문상) 교무실에서 열렸다.
2009 학생복지심의위윈회 위원장 이남수 교감을 비롯한 7명의 교사가 참여한 협의회는 이날 정보화 지원 신청을 한 12명의 학생 가운데 우선순위에 따라 4명을 선정했다.
한편 합덕초 관계자는 “교육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정보화 지원을 통해 밝고 씩씩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화지원 사업은 교육청에서 매년 학생들에게 컴퓨터 및 인터넷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 대상은 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실질적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