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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 입력 2009.03.30 00:00
  • 호수 754

“아이들 교육, 이제는 우리가 나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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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둔 어머니이기에 더욱더 어린이책시민연대에 애정을 쏟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단지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이 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잡아주는 것은 부모가 자식들에게 해줘야 하는 도리 중에 하나이니까요.”

최은영 지회장은 어린이책시민연대를 통해 일주일에 한번 씩 소외된 학교에 회원들과 함께 찾아가 ‘찾아가는 빛 그림 이야기’와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찾아가는 빛 그림 이야기는 그림책을 영상물(슬라이드)로 제작해 영상물에 목소리를 입혀 아이들에게 책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또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재밌는 구연동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고요.”

그녀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저도 엄마인데 아이들이 책 읽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어야죠. 엄마가 함께 보다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책을 읽어주다 보면 어느새 아이는 책 읽기에 푹 빠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성장하게 돼요.”

최 지회장은 아이들의 교육문화를 위해 어린이책시민연대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또 “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곧 있을 학부모 강좌와 신입 강좌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부모강좌

•일시:2009년 4월10일 오전 10시

•장소:여성의전당 2층 회의실

•강사:안승문 학교교육연구회 운영위원

•주제:우리 아이들이 살맛나는 교육이야기

■신입강좌

•참 삶을 가꾸는 책읽기(4월15일 오전10시 당진문화원 3층)

•기본강좌(4월22일 오전10시 당진문화원 3층)

•오리엔테이션(4월29일 오전10시 당진문화원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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