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당진군이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면천IC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해 인근 야산에 나무 3800그루를 심었다.
제64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로 진행된 이번 나무심기는 면천면 송학리 야산에 7년생 잣나무와 복자기나무, 층층나무 등을 약 4ha(1만2천평)에 조성했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산림조합 임업후계자를 비롯해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ꡒ당초 밤나무가 있던 곳으로 밤 수확이 저조해 새롭게 숲으로 가꾸고자 나무를 심게 됐다ꡓ며 ꡒ고속도로 옆이라 경관을 조성한다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을 것ꡓ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