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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4.06 00:00
  • 호수 755

정진한 붓글씨 작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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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남송서도회전 열려

▲ 남송도서회 회원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있다.
 

 제8회 남송서도회전이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당진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남송(南松) 채규선 선생의 지도 아래 붓글씨를 배우고 있는 남송서도회 회원들이 그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송서도회는 당진도서관과 신평새마을금고, 우강면복지회관 등 서실을 마련해 붓글씨를 익히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총 81명 중 51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 76점과 병풍 5질을 포함해 학생작품 9점 등 총 9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남송서도회 홍광식 회장은 ꡒ전시회장을 찾아 부족한 점을 일깨워 주시고 지도편달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ꡓ며 ꡒ채규선 선생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앞으로 회원들 모두 더욱 서도에 정진하겠다ꡓ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10폭의 병풍에 앞뒤로 불교의 금강경 5천8백여자와 반야심경을 쓴 채규선 선생의 작품이 전시돼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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