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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근 용연1리 새마을지도자
“지역의 소외계층 목소리 대변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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ꡒ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문이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지역신문이라지만 직접 뉴스에 관한 제보에 관해서 어느 곳에는 그냥 흘겨 듣는 곳도 있더라고요.ꡓ

6년째 당진읍 용연1리 새마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오선근 씨는 ꡒ지난 여름 논의 배수로로 고생했던 자신을 포함해 생각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ꡓ며 ꡒ신문에서의 신속․정확한 보도를 통해 어려움에 놓인 이들에 대한 보도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ꡓ고 말했다.

ꡒ지난 6년 전 처음으로 제가 새마을지도자를 맡았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훨씬 형편이 나아졌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ꡓ

소외된 계층에게 ꡐ진짜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오씨는 ꡒ지역신문이 지역주민들의 상세한 이야기를 대변해달라ꡓ고 말했다. 또 ꡒ어느 편으로 치우치지 않는, 군민들을 위한 공정한 신문이 되길 바란다ꡓ고 말했다.

창간호부터 당진시대의 성장을 묵묵히 지켜본 오씨가 특히 관심 있게 보는 것은 군정소식이다.

ꡒ아무래도 서민들이 군 소식을 접한다는 것은 다소 어렵죠. 하지만 군 소식에 대해 상세히 보도해주는 부분에서는 당진시대를 높이 평가하고 있어요. 다만 전달되는 속도가 느린 것에 대해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월요일자 신문인데 수요일쯤 돼야 받아볼 수 있거든요.ꡓ

주변의 상점 이 곳, 저 곳에서도 당진시대를 접하고 있다는 오씨는 여러 상점에서 당진시대에 실린 뉴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ꡒ당진시대 신문을 구독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상점 여기 저기서 당진시대 신문에 실린 각종 기사거리의 얘기들을 듣곤 해요.ꡓ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더욱더 노력해야한다는 오씨는 당진시대가 앞으로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주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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