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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4.13 00:00
  • 호수 756

“바지락도 캐고 바다 생태도 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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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진포구바지락축제

24일부터 3일간, 바지락체험신청 선착순 접수 


서해대교가 눈앞에 펼쳐지는 송악 한진포구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바지락축제가 열린다.

3일간 진행되는 제5회 한진포구바지락축제(공동집행윈원장 지경석, 방우진, 서유영)에서는 직접 바지락을 캐며 바다와 갯벌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아이들과 함께 갯벌에 숨어있는 바지락을 캐며 바다와 갯벌의 생태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교육의 장으로 그만이다. 바지락축제의 묘미인 갯벌 체험은 축제가 시작되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매일 500명씩 15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50-6098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물이 빠지는 오전 8시30분경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갯벌체험은 한진포구 바지락 양식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바지락을 가장 많이 캔 사람과 가장 큰 바지락을 캔 사람을 심사해 시상도 한다.

그 밖에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마련된다. 행사 첫째날인 24일에는 오후 5시부터 각설이공연, 통기타가수 느티나무, 초청가수 최유리, 당진군립예술단 등의 공연이 마련되며 둘째날에는 노래자랑이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이 밖에도 주말 이틀동안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가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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