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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4.13 00:00
  • 호수 756

위기가정 1549가구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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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문예의전당에서 민생안정추진 관련 그동안의 조사결과와 앞으로 지원해야 될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보고회 및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급자 책정 생계비 및 의료비 등 1억2500만원 긴급지원

사회복지의 해 맞아 1/4분기동안 99억원 규모 사업 추진


당진군내 위기가정 1549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은 최근 민생안정추진단을 구성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1549가정이 위기가정으로 조사됐다며 그 중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44가구를 신규 책정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했으며 타 지원사업 연계로 360가구를 지원하고 긴급복지지원에 142가구 1억2500만원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민생안정추진단과 읍면의 민생안정지원팀을 구성해 생활보장과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등 총 41개 복지분야 단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난달 31일까지 위기가정 1549가구를 발굴해 추경예산에 긴급복지 1억원과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8억83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원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이같은 내용에 대해 지난 6일 문예의전당에서 민생안정추진 관련 추진위원 및 관계공무원 500여명을 소집해 그동안의 조사결과와 앞으로 지원해야 될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보고회 및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당진군 사회복지의 해와 관련, 1/4분기 추진실적으로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지원교육과는 행복나눔 복지센터 설치, 운영등 11개 사업에 대하여 3억2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사회복지과는 노인전문요양시설 신축 등 17개 사업에 대하여 88억9000만원을 △보건소에서는 국민건강증진센터 건립사업등 13개 사업 6억5900만원 등 총 98억7700만원 규모의 사업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민종기 군수는 “갑작스런 사업실패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으나 행정기관을 찾아오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발로 뛰는 민생안정 추진위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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