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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4.13 00:00
  • 호수 756

인공암벽 등반장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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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군이 시설하기로 한 인공암벽 등반장 모습
 

당진 종합운동장내 7억원 투입

다양한 웰빙레저스포츠 및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당진군에 인공암벽 등반장이 건립된다. 인공암벽 등반장은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당진종합운동장 내 생활체육공원에 높이 16m, 건축면적 400㎡ 규모로 건립된다.

인공암벽 등반장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레저스포츠 기반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당진군이 사업신청서를 제출,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3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에 추경 등을 통한 군비를 확보,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들어가 6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빠르면 올해 안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시설 규모로는 건축연면적 840㎡에 높이 16m, 가로 20m, 세로 20m로 내부와 외부에 각각 등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편의시설로 휴게실과 탈의실, 샤워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공 암벽장은 웰빙시대의 새로운 레저스포츠로 등장, 신체의 모든 가용 가능한 힘과 유연성, 행동반경을 이용하는 운동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날씨에 지장을 받지 않는 다는 장점을 내세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로 인기를 누리며, 금년도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까지 선정되어 지속적인 생활체육 저변확충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당진지역 관련종목의 동호회는 3개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등으로 점차 애호가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동안 인공암벽시설이 없어 인근의 천안시와 아산시의 시설을 이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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